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다이어트 약의 종류와 약의 진실과 거짓

안녕하세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약의 종류와 약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굶는 다이어트부터 시작해서 한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와 탄수화물을 끊고서 고기만을 먹는 황제 다이어트까지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보니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이것만 함께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른바 다이어트 약이라고 시중에 판매가 되는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이어트 약들은 부작용은 없는가에 대해서 그 진실에 한발짝 다가가 봐야겠네요.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다이어트약은 크게 나누어서 식욕억제제와 대사촉진제,칼로리 차단제로 나뉘게 되는데요.

여기서 다시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바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으로 나뉘게 됩니다.

 

의약품은 의사나 약사의 지시가 있어야지만하는 진짜 약입니다.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이라함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도 있는 보조식품을 이르는 말입니다.

분명히 의약품과 보조식품은 엄연히 다른것인데 많은 약국이나 홈쇼핑에서는 이 둘을 에둘러서 표현하기에 자신도 모르게 속기가 쉽습니다.

식욕억제제 계열

식욕을 억제하는 약은 이미 60년대부터 70년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큰 문제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식욕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제와 작용원리가 아주 비슷해서 식욕억제제 계열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육체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이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사촉진제 계열

체지방은 우리 몸을 위한 비상식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식량이 비축되어져 있는데 그 식량을 쓰지 않고 또 다른 식량을 공급하니 살이 찌게 되는것입니다.

 

운동이나 활발한 활동으로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켜야만 하는데 그렇지 않고 대사촉진제 계열의 약을 쓰는 경우입니다.

대사촉진제 계열의 대표적인 성분은 각성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황입니다.

실제로도 각성제로 남용해 왔으며 이 각성효과는 심장마비와 뇌졸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마황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는 카페인이 있습니다.

효과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강도가 약할 뿐입니다.

실제로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게되면 운동의 효과를 올려주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내성입니다.

카페인은 빠르게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꾸준한 요과를 위해서는 입에 달고서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칼로리 차단제

칼로리 차단제의 대표주자로는 오릴스탯이라는 성분의 약을 들수 있습니다.

올리스탯은 지방성분의 흡수를 최대 30% 가까이 억제해서 그대로 배출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쌓이는 현상까지는 막지를 못합니다.

게다가 약을 먹게되면 흡수되지 않는 지방은 고스란히 설사로 배출이 되기에 하루 종일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다이어트 약들은 뇌의 중추 신경계 식욕 중추에 작용하게 됩니다.

더불어서 심장의 맥박수가 증가하면서 늘 긴장상태가 유지되도록 하는 고농도 카페인 약물도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약을 먹으면 심하면 손발이 덜덜 떨리는가 하면 한숨도 못 자게 되면서 살이 저절로 빠졌다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곧바로 요요현상이 와서 다시 살이 더 찌게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에 가까운 고도비만이라면 불가피하게 약물을 써서라도 비만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남들이 하니까 그저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각에서 다이어트 약을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것은 위험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